표현할 수 없는 것을 뺀 나머지

사실은…

Posted in geek by DiG on 2월 8th, 2010

오랜만에 블로그에 공개된 글을 남긴다. 사실은 그동안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았던건 아니다. 단지 공개를 하지 않았을 뿐, 남들에게 이야기하기에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부끄러운 이야기들이라 앙코르와트 사원 어느 돌기둥 구멍속에 비밀을 담아두었던 영화 화양연화의 양조위 처럼, 혼자 생각을 정리하며 끄적였던 이야기들이 “덜 쓴 글”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보관함을 가득 메우고있다.

사실은...

찾아오는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매년하는 연중행사 중에 하나인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 해볼까 한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모바일 웹을 지원 할 계획이다.

아참 그리고 이번달이 집에 사용하는 데스크탑을 리눅스로 옮긴지 딱 1년째 되는 달이다. 사실 처음에는 많이 불편했지만, 1년 정도 쓰고 나니 요령이 생겼다. 여전히 인터넷 뱅킹을 위해서는 버츄얼 박스에 윈도우즈로 부팅하던지 와인을 뛰우던지해서 IE를 써야한다(사실 와인으로 IE는 않써봄). 그것을 빼곤 웹서핑이나 메일 확인, 문서 작업, 사진 편집, 영화 보기, 프로그래밍등을 하는데 있어서 전혀 불편함이 없다.

Ubuntu
- 현재 사용중인 우분투의 그놈 데스크탑.

linux_2
- 3D을 툴인 블렌더를 이용해서 화분 모델링.

linux_3
- 요즘 한창 재미를 붙힌 안드로이드 개발 환경.

지난 1년동안 우분투 리눅스를 데스크탑으로 사용해본 결과 매우 만족 스럽다. 하나 바람이 있다면 제발 은행이나 금융권에서 윈도우즈와 IE에서만 동작하는 엑티브엑스가 아닌 표준적인 방법으로 전자 결제 시스팀을 구축해서 다른 플랫폼에서도 금융 거래를 할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이베이를 이용할때 결제 시스템으로 페이팔을 이용하고 있는데 만족스럽다. 예컨데 물건을 구입 할 경우 내가 입력 해야 할 것은 페이팔 계정과 물건을 받을 주소지 밖에 없다. 최종 결제는 페이팔 계정에서 승인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물건 하나 구입하기 위해서 쓸때 없이 카드 번호를 노출할 필요도 없고, 물건을 판매해서 페이팔에 세이빙된 돈을 가지고 새로운 물건을 구매하거나 국내 시중은행으로 송금도 할 수 있다. 아울러 페이팔을 이용할때는 어떤 운영체제든지 웹브라우져를 통해서 페이팔 사이트에 그냥접속만 하면된다.


Source: StatCounter Global Stats – Browser Version Market Share

위의 차트에서도 보이지만 파이어폭스가 단위 버젼으로는 처음으로 IE를 앞질렀다.(네스케이프 몰락후 10년만에 아버지의 복수를 자식인 파이어폭스가 했다고 비유하면 웃길까?) 사실 이제 IE만 사용하던 시대는 지난게 아닌가 싶다. 요즘 대세인 스마트폰도 똑같은 맹락에서 금융 결제에 문제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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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갤러리

Posted in photo, second life by DiG on 3월 24th, 2009

Gallery

개인 갤러리를 가지게 되었다. 다만 이 갤러리는 린든랩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세컨드 라이프라”는 3D 가상의 공간에 위치 해있기때문에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장소이다.

아직 갤러리의 내부 공사가 한참 진행 중이기때문에, 뭔가 보여 줄만한 것은 그리 많이 없다. 현실이나, 웹으로 보는 것과다는 또 다른 세계라는 의미로 갤러리의 이름을 “What is real?”이라고 붙혀 두었다.

gallery

새벽에 갤러리에 찾아온 여성 그룹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에서와 같이 갤러리의 내부는 지하와 지상으로 구분되며, 지하와 지상은 서로 반대의 모습을 하고 있다.

gallery

조금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한데, 아무래도 디자인쪽으로는 소질이 없다보니 상당히 애를 먹고 있다. 심플하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그런 뭔가가 필요한데…

세컨드 라이프상의 겔러리 주소 : Free Portal, The gallery “Waht is real?”, Pouncival (139, 233,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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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투멤남

Posted in life, music by DiG on 2월 27th, 2009

today member

한참 지난 이야기지만 2월 17일날 싸이월드 투멤남에 선정이 되어, 하루종일 싸이월드 메인 페이지에 내 얼굴이 떠 있었다. 블로그에 포스팅을 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오늘 접속하니 싸이월드에서 투멤남이라고, 도토리를 주길래 포스팅을 하기로 했다. (줄려면 팍팍 주던가 30개 -_-?)

투멤남이 되었던 당일 접속자가 4천명 정도 되었다. 그러나 투멤녀와는 정확하게 5배 차이가 났다. 방문자수를 봤을때 내가 별로 볼품이 없는 비호감 스타일 이거나, 싸이월드에 남성 유저가 더 많던지 둘중에 하나인거 같다. 싸이월드 가입하고, 내 미니홈에 천명 이상 방문하는건 이번이 두번째인데, 이전 기록을 갈아 치웠다. (이참에 싸이월드로 옮길까 하는 생각도 잠시… =_=)

하루에 1-2명 방문 하던 방문자수가 1일평균 100명 이상으로 올라갔고, 수백통의 쪽지와 수많은 일촌 신청 그리고, 방명록 폭주 등이 있었지만, 별다른 변화는 없었다.

아참 그러고보니 투멤남이 된걸 보고, 자전거를 타고 전국 여행을 할때 만났던 분들에게 연락이 왔었다. 동영상을 보니 다들 작년 여름이 그리워서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아우성이다. “사실 저도 그래요.”

아~ 여행 가고 싶다…

link -> 싸이월드 투멤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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